10월 생신잔치 행사

상생복지회 골든밸리에서는 10월 21일 우리노인전문요양원 3층 연회장 오후 3시에 생신잔치 행사를 가졌다. 가을의 절정인 10월에 생신잔치를 가졌다. 갑자기 차가운 날씨로 잔디광장에서 맑은 가을하늘에서 멋진 행사를 하려고 계획했었다.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하여 오래 만에 우리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르신들을 모시고 생신행사를 하게 되었다.

생신행사 1부 순서로 생신자 황경남 할머니 외 16명의 소개와 골든밸리 원장 이연우 선감의 축사와 케잌 커팅 및 건배제의가 있었다. 축사로 “생신자 어르신들의 생신축하와 천년만년 오래오래 건강하게 사세요. 라는 말을 시작되었다. 또한, 여주지역 교육계에 계신 교장 선생님들과 여주지역 인사들로 지난 12일부터 17일까지 5박 6일 동안 연해주 방문을 통한 방문 소감에 대한 축사도 있었다.

2부 행사로 영상장비와 전문사회자, 초대가수 2명을 오딕스코리아 이재건 사장님의 후원으로 2부 행사가 진행 되었다. 이금석 전문사회자의 우렁찬 목소리로 2부 특별공연이 시작되었다. 첫 공연으로 골든밸리 사물놀이 공연이 있었다. 김미진 사물놀이 강사와 함께한 골든밸리 어르신들의 사물놀이는 요양원 3층 연회장을 들썩들썩하게 만들었다.

음악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자원봉사자로 어르신들에게 아름다운 아코디언 연주를 들려주는 김철옥 선감의 아코디언 연주와 골든밸리 종사원 밴드의 합작공연으로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추억의 노래들을 흥겹고 멋진 연주로 앵콜 연주를 3번이나 받는 훌륭한 연주 공연을 해주었다.

이어서 특별 초청인 해님어린이집 어린이들의 귀여운 율동이 들어간 댄스공연이 있었다. 다섯 여섯 살짜리 어린이들의 해맑은 모습에 어르신들이 십년은 젊어진 것 같았다. 어르신들은 어린 아동의 재롱이 너무나도 재미있고 좋은지 박수와 얼굴에 웃음꽃이 피었다.

특별 손님으로 중국 길림 시에 있는 양로시설 은학원과 골든밸리가 자매결연을 체결관계로 연수교육을 10월 9일부터 우리노인전문요양원과 골든밸리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조선족 장명철씨가 이번 생신행사에 노래자랑을 하게 되었다. 이 또한 좋은 행사진행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면 선뜻 노래 한 곡과 지금까지의 골든밸리ㆍ우리노인전문요양원 시설교육에 대한 말로 “너무 좋은 시설과 운영에 대한 많은 것을 배워서 중국 조선족 노인들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좋았습니다.”라는 소감의 말도 있었다.

이어서 요양원 작업치료사 김보라 내수 종사원의 ‘오리날다’ 노래 열창은 가수로 활동해도 손색이 없는 노래자랑 있었다. 또한, 초대가수 유동아와 김동주의 신나는 트로트 가요 노래는 어르신들이 자리에서 일어나서 덩실덩실 춤과 환호 소리로 마지막 공연에 아쉬움을 표현해주었다.

이렇게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두 시간이 넘어서 생신공연 공식 행사가 끝나고 맛있는 뷔페식으로 정성스럽게 차려진 음식이 어르신의 입맛을 또한 즐겁게 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