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밸리 신종인풀루엔자 예방 활동 적극 나서...

요즘 신종인플루엔자가 지역 사회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골든밸리에서는 예방대책으로 외부방문객 및 입주자, 종사원들에게 발열체크와 손 소독을 시행 하는 등 신종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행동지침 및 예방수칙을 마련, 예방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신종인플루엔자란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변이를 일으켜 만들어진 신종인플루엔자 A(H1N1)바이러스 감염에 의해 생기는 발열, 기침, 콧물·코막힘, 인후통 등의 증상을 보이는 급성호흡기 질환으로 감염된 환자의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사람 간 감염될 수 있다.

증상이 생긴 후 약 7일까지 전염이 가능한 것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어린이의 경우에는 전염기간이 더 길어질 수도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증상은 발열(37.8℃), 콧물 또는 코막힘, 인후통, 기침 등의 증상이 주로 나타나며, 대부분의 환자는 증상이 경미하다고 알려져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치료는 일반 인플루엔자와 같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 증상에 따른 치료로 완치가 되며, 항바이러스제(타미플루 등)가 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종인플루엔자 발병을 막기 위한 예방수칙은 크게 3가지다.

첫째, 손을 자주 씻고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는 것을 피할 것

둘째, 재채기나 기침을 할 경우에는 휴지로 입과 코를 가리고 하고 휴지를 버리고 손을 깨끗이 씻을 것

셋째, 신종인플루엔자가 발생한 국가 방문 후 7일 이내에 급성열성호흡기 질환이 생기면 가까운 보건소에 신고해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을 것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