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밸리 남한강 신년 해맞이 여주군민들에게 떡국나눠먹기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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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0-01-01 17:00 조회6,547회 댓글0건본문
「골든밸리」 여주군민들에게 새아침식사 제공
2010년 새해가 밝았다. 영하 15도 이번겨울온도 중 최저온도라 할 수 있겠다. 서있기만 해도 콧물이 저절로 흐르고 발끝의 감각이 무뎌지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인년 새해를 맞이하기 위한 1,000여명의 여주군민들은 발을 동동 거리며 여주 연인교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일출행사가 끝난 후 여주군민들은「골든밸리」에서 준비한 새아침식사를 하기 위해 영월루 공원광장으로 모여 들었다. 올해는 추운 날씨에 모여든 군민의 건강을 염려하여 조금이나마 빠른 귀가를 할 수 있도록 배려, 떡국배식 조를 늘리고 봉사인원을 더 추가하는 등 여러 가지 준비를 하였다.
새벽부터 종사원 모두가 떡국김에 머리카락이 하얗게 얼어붙는 추운고생을 하였지만 이날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시민들과 각 기관단체 덕에 일의 고단함보다는 2010년의 새해 첫 보람을 가슴에 새길 수 있는 좋은 시간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