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제생병원 관리자 워크숍 연수

 12월 8일 「분당제생병원 관리자 워크숍」을 위한 중간 관리자급 직원 여러분들이 골든밸리를 방문하였다.

 8일, 요양원 3층 대강당에서 워크숍을 가진 관리자급 직원 80여명은 골든밸리에서 저녁을 먹고 뒤풀이를 가졌는데, 11월 24일에 있었던 전문의 워크숍과는 또 다른 활기찬 분위기를 띄며 즐거운 시간은 그렇게 흘러갔다.

 이날 뒤풀이에는 돼지갈비양념불고기와 특용작물 등 다채로운 음식이 준비되었고, 노래방기기도 사용되었는데 모두들 흥에 겨워 춤까지 추며 신명나게 놀았다.

 분당 제생병원은 혜원상생(解寃)相生)과 구제창생(救濟蒼生)의 이념을 의료사업에 실현하여 보건의료에 관한 진료, 연구, 의료기술 개발 및 인재양성을 통하여 국민건강의 증진과 복지사회의 건설을 이룩하고, 또한 제생병원이 지향하는 환자(患者) 중심(中心)의 '이웃 같은 병원, 가족 같은 의료진'을 실천하고 무병사회(無病社會)의 건설(建設)을 구현한다는 이념 아래 1995년 1월 15일 기공식을 가졌고, 1998년 1월 14일 준공됐다.

 4개부서 1500병상의 대규모 종합 병원으로 지금은 동두천으로까지 확장 설립을 추진 중인 분당 제생병원은 현재보다 앞으로의 미래가 더 기대되는 종단 대순진리회의 대표적인 의료단체라고 할 수 있다.

 앞으로도 계속 사회복지단체인 골든밸리와 막역한 사이가 되어, 함께 종단 대순진리회의 사회구호사업을 이끌어 갔으면 하는 소망을 가져 본다.

 공교롭게도 이날 골든밸리 원장이신 이연우 선감의 따님 이지예양의 결혼식도 있었다. 시간에 쫓기어 급히 준비한 감도 없지 않아 있지만, 정성스럽게 제생병원 관리자들이 먹고 쉴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준 종사원 여러분에게 마지막으로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