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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작품전시회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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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07-12-17 17:44 조회8,95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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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작품전시회 행사 개최

 

 12월 15일에서 29일까지 「골든밸리」 와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에서 작품 전시회가 있다. 공예품 20여점, 의류품 30여점, 작품 사진 30여점 등 총 120종 200여개의 작품이, 전시회를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15일에 「골든밸리」 이연우 원장은 한 해를 마무리 하는 이 시점에서 지난 1년을 돌아보고, 입주자 및 종사원들의 작품을 감상하여, 서로에 대한 애착을 좀 더 깊게 하고 「골든밸리」 와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데 그 취지가 있음을 밝혔다.


 올해 들어 6회를 맞은 작품 전시회에서, 「아그로 상생」 임직원 30여명이 특별히 테이프 커팅에 참석하였으며 이연우 원장의 작품 소개와 방문객들의 작품 관람, 다과시간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이날 특히 눈에 띄는 작품 몇 점을 소개하자면,


 팔각정은 「골든밸리」 중앙현관 뒤 쪽에 위치하고 있다. 더운 날은 입주자 여러분에게 시원하게 쉴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하고, 눈 내리는 날은 멋진 설경(雪景)을 제공한다. 이 건물을 특용 작물 담당 정정호 종사원과 조리실에 근무하는 염택기 종사원이 실물을 방불케 하는 동선모형으로 작품을 만들었다.

 

 나무로 만든 지게 모형은 전웅이 종사원이 만든 것으로써, 높이 30 센치 정도의 크기의 축소 모형으로 지게 자루까지 갖추어져 보다 사실적인 모습을 띄고 있다.


 종이를 이용하여 만든 「우리노인전문요양원」 은 엄경자 종사원의 작품으로, 신문을 찢어 말아서 수수깡처럼 만든 다음 건물 모양대로 쌓아 올린 작품으로 높이가 1미터는 되어 보이는 대형 작품이다.


 입주자들이 손수 만든 조끼와 목도리도 있었는데 색감도 아름답고 재질도 좋아 보여 할머니들 사이에서 인기가 좋았다.


 「골든밸리」 에서 자라고 있는 작물을 이용하여 만든 작품도 돋보였는데 그것이 바로 잣베개와 매밀 베개이다. 매밀 베개는 머리를 차게 하고 맑게 하는 효능을 가졌는데 공부하는 수험생들과 머리에 열이 많은 사람들에게 효과가 좋다고 한다. 실용적이라는 면에서 다른 작품들보다 뛰어나다고 할 수 있겠다.


 작품에는 그 작품을 만든 작가의 개성이 묻어난다. 이번 작품전시회에서도 각 작품마다 만든이의 개성과 독창성이 돋보였다. 곧 「골든밸리」 구성원들 각각의 특성이 잘 드러난 기회의 장이였다고 할 수 있다.


 아울러 「골든밸리」 란 현재 근무 하고 있는 종사원들 각각의 특성과 재질들이 모여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작품전시회를 이루고 있는 살아 있는 전시장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 본다.


 마지막으로 며칠 동안 작품 전시회를 준비 하느라 고생하신 복지과 일동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골든밸리」 종사원 여러분에게 지면을 빌어 감사하단 말씀을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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